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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파인드 N5 완성도 미쳤다! 폴더블 스마트폰 실사용 후기📱

by info4667 2025. 4. 30.

최근에 출시된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한 가지 확실히 느낀 건 “이 제품은 그간의 폴더블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거의 다 해결했다”는 점입니다. 카메라 돌출, 외부화면 활용도, 힌지 마감 등 세세한 부분에서까지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줘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당 폴더블 스마트폰의 실사용 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쇼핑

📸 카메라 돌출? 그런데 퀄리티는 미쳤다

먼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카메라입니다. 네, 카메라가 꽤 돌출되어 있습니다. 그냥 약간이 아니라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튀어나와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게 전혀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카메라 성능이 대단히 뛰어납니다.

핫셀블라드와 공동 개발한 카메라 기능은 ‘하이퍼톤’이라는 기술로, 굉장히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해줍니다. 실내든 실외든, 야간이든 주간이든 풍부한 색감과 명암 표현력이 확실히 차별화되어 보였습니다.

야간 촬영도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망원 렌즈로 당긴 사진, 초광각으로 넓게 찍은 사진 모두 흔들림이 적고,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보통 폴더블 기기에서는 카메라가 타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제품은 오히려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결과물을 보여줬습니다.

💡 사용자 중심의 실속 기능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건 번역 기능입니다. 기본으로 탑재된 번역 앱에서 전체 화면을 ‘띠리릭’ 눌러주면 즉시 실시간 번역이 됩니다. 특히 중국어나 일본어 웹페이지를 볼 때 매우 유용했으며, 마치 구글 렌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처럼 느껴졌습니다.

맥북 화면 원격 제어나 아이폰과의 공유도 가능하며, 아이폰과 연동되는 O+ 기능도 매끄럽게 작동했습니다.

🧲 마감 퀄리티가 확연히 다른 힌지 구조

경첩(힌지) 마감도 놀라웠습니다. 닫으면 찰싹 달라붙고, 펼칠 때도 정확한 위치로 움직이며 흔들림 없이 작동합니다. 힌지를 감싸는 부분에는 무려 4개의 자석이 들어 있어 제품을 열고 닫을 때의 감촉이 고급스럽습니다.

이런 디테일은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만 느낄 수 있는 만족감입니다.

게다가, 기본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튀어나온 카메라 부분이 자연스럽게 덮이기 때문에 바닥에 놓아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놓을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세심하게 의도된 설계로 보입니다.

🔥 아쉬운 점도 분명 존재한다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습니다. 이 제품도 일부 단점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능은 삼성 플립6에 탑재되어 있는데, 같은 회사의 폴드6에서는 빠져 있는 점이 있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구현이 가능해 보이는데 왜 빠졌는지는 설명이 없어서, 사용자는 어쩔 수 없이 의문을 갖게 됩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발열이 느껴지며, 고사양 앱을 실행할 때는 소폭의 성능 저하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코어가 빠져 있다’는 언급도 있었는데, 이런 점은 추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 총평 – 꿈의 폴더블, 현실로 다가오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모든 폴더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기기였습니다. 카메라, 디스플레이, 번역 기능, 마감, 디자인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았고, 폴더블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내구성과 힌지 문제’까지도 훌륭히 해결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기다려온 폴더블이다!”

사진출처: 네이버 쇼핑